[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괴물' 엘링 홀란드가 주급 역사도 새로 쓸까.
홀란드는 전 유럽이 주목하는 공격수다. 20세에 불과한 홀란드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킬리앙 음바페와 함께 '차세대 메날두'로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다. 당연히 영입 경쟁도 치열하다.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맨유, 첼시, 파리생제르맹 등 빅클럽들이 모두 홀란드를 주시하고 있다. 바이아웃이 발효되는 2022년 여름 전, 빅클럽들은 오히려 경쟁이 덜 치열한 올 여름 홀란드를 데려오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이같은 상황을 활용, 홀란드를 세계 최고의 주급자로 만들 계획이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라이올라가 홀란드를 첫 100만파운드(약 15억원) 주급자로 만들길 원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없던 전입미답의 고지다. 최근 재계약한 케빈 더 브라이너의 세배 가까운 주급이다. 35만파운드의 주급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에 따르면 홀란드는 60만파운드 정도면 만족하겠다고 했지만, 이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주급이다. 홀란드를 원하는 구단들 모두 돈이라면 어디서 빠지지 않는 팀이기 때문에 라이올라의 계획을 맞춰줄 수도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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