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얻는 것없이 200만파운드만 쓰게 생겼다. 에딘손 카바니 때문이다.
카바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기간은 1+1. 맨유는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카바니에게 계약 연장 옵션을 발효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카바니는 맨유 대신 남미 복귀를 원하고 있다. 이미 아르헨티나의 거인 보카 주니어스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바니 역시 긍정적이다.
하지만 이 상황은 맨유에게 불리하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가 이른바 '키스 오프 조항' 때문에 카바니를 잡지 못해도 200만파운드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카바니의 주급 부담이 부담스러운 보카 주니어스 입장에서는 200만파운드의 연봉을 보조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카바니의 연봉은 1050만파운드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래저래 맨유 입장에서는 속쓰린 팩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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