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류현진(토론토)가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른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각) TSN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13일부터 양키스와 3연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13일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12일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고, 레이가 부상을 털고 복귀하는 만큼, 하루 추가로 휴식을 취한 뒤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레이가 복귀하면서 12일 선발로 예정이었던 태너 로어크를 불펜으로 이동했다.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과의 재대결도 무산됐다. 류현진은 지난 2일 양키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콜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류현진과 콜은 나란히 5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며 무승부를 첫 만남을 마쳤다.
최근 류현진의 기세는 좋다. 지난 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7⅔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다만,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패전 투수가 돼 아직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한 상태다. 시즌 정적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2.92
한편 12일 토론토와 LA 에인절스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8월 11일 에인절스의 홈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더블헤더 1차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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