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주장 해리 매과이어, 경기 중 세르히오 레길론(토트넘)에 욕설 투척.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토트넘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맨유는 전반에 손흥민(토트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거뒀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이야깃거리가 많은 경기였다.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솔샤르 감독과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이른바 '푸드 대전' 등 각종 화제를 불러모았다.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 또 하나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폴 포그바가 레길론에게 태클을 시도했다. 하지만 포그바가 레길론을 향해 팔을 뻗는 것처럼 보였다. 심판은 파울을 불었다. 토트넘은 프리킥을 얻었다. 매과이어가 이 과정에서 레길론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장에서 취재하던 취재진의 말을 인용해 '매과이어가 레길론에게 FXXX 욕설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매과이어의 욕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3월 열린 웨스트햄전에서도 팀 동료인 아론 완-비사카를 향해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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