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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KBO리그에 적응하는 듯 보였던 추신수가 좀처럼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SSG 선수들이 훈련했다. 동료들과 함께 타격훈련을 하고 있던 추신수가 이진영 코치에게 타격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SSG 이진영 코치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SK 와이번스 선수로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활약했다. 이진영 코치는 추신수에게 홈구장에 대한 설명과 타격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해줬다.
추신수는 KBO리그 8경기를 경험했다.
13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당했다. 타격감을 찾지 못한 듯 방망이가 헛돌았다. 27타수 5안타(1홈런)를 기록하고 있는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185로 떨어져 2할도 되지 못하고 있다.
추신수는 8일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하고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찾은 듯 보였다.
하지만 이후 또다시 부진하며 팬들이 기대하는 중심타자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팀도 추신수가 부진할 때마다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SSG 김원형 감독도 베테랑 추신수가 KBO리그에 적응할 수 있게 계속 기회를 주고 있다.
추신수는 새로운 리그에서 새로운 투수들을 계속해서 만나고 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KBO리그에 적응하기에는 예열이 조금 더 필요해 보인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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