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 선수 영입 놓고 경기장 밖에서도 싸운다?
첼시와 맨유가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영입전에 가세한다는 소식이다.
27세의 포워드 디발라는 이번 시즌 후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내년 여름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아직 새로운 협상조차 시작하지 않고 있다. 계속해서 이적설에만 연루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첼시와 맨유 모두 디발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그가 시장에 나오면 곧바로 움직일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입단한 뒤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축소됐으며, 이번 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변수는 있다. 두 팀 외에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 디발라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어 친근감을 가질 수 있고,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도 디발라와 친하다.
유벤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압박으로 인해 올 여름 1군 선수 6명을 매각할 준비가 돼있다고 한다. 디발라, 호날두 등 대형 선수 매각도 이뤄져야 팀이 정상화 될 수 있다. 호날두 역시 계속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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