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방송한 '대한외국인'에서는 인생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더원, 이필모, 파파금파, 김민아가 출연했다.
기상캐스터 출신인 김민아는 "교육대학교를 나와서 초등교육을 전공했다. 짧게 승무원을 하다가 방송을 하고 싶어서 케이블 아나운서, 게임 방송 진행 가리지 않고 다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MC 김용만은 김민아에게 "독특한 캐릭터로 방송가에서 아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제2의 장성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예능 해보니까 어떠냐"라고 물었고 김민아는 "나는 제일 어려운 게 많은 분들 계실 때 말할 타이밍 잡는 것. 그리고 'TV의 선은 어디인가' 이런 거에 대해서 고민도 많아진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논란을 염두에 둔 멘트였다. 이에 MC 김용만은 "그게 좀 짬이 있어야 돼 사실. 나중에 생길 거다 그게"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MC 박명수가 "김민아가 비공식적으로 아이큐가 140이 넘는다. 자기가 얘기하더라"고 말하자 김민아는 "20년 전, 초등학교 4학년 때 단체로 아이큐 검사를 했는데 147이 나왔다. 그 아이큐가 지금도 남아있는 지는 사실 모르겠다. 집에서 '대한외국인' 볼 때는 '저걸 왜 못 맞혀' 이러면서 본다"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실제로 김민아는 10단계까지 진출해 "올라온 김에 오라버니들에게 한우 선물 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문제 '팔만대장경'을 맞힌 김민아는 "내가 이과 출신이라 역사를 너무 모르는데 몇 개 아는 것 중에 하나가 팔만대장경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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