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리생제르맹이 염원하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파리생제르맹은 자신들의 우승을 가로 막은 바이에른 뮌헨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그 어느때보다 우승 가능성이 높다. 파리생제르맹의 우승이 중요한 이유가 있다. 바로 킬리앙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잔류와 연결이 돼 있기 때문이다.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현재 파리생제르맹과 재계약 협상 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특히 음바페의 경우, 협상이 더딘 모습이다. 음바페는 유럽 정복의 가능성이 높은 클럽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만약 파리생제르맹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잔류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미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만약 이들이 잔류할 경우, 유럽 톱공격수들의 거취에도 변화가 생긴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잔류할 경우 발생될 공격수들의 예상 연쇄이동'을 보도했다. 음바페 영입을 원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엘링 홀란드에 올인할 가능성이 높다. 홀란드를 바라봤던 맨유와 맨시티는 해리 케인에 집중할 것이다. 맨시티가 케인 영입에 사활을 건다면 리오넬 메시 영입은 어려워지고, 메시는 네이마르와 함께 뛰기 위해 파리생제르맹행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는게 더선의 생각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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