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롯맨들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 황윤성과 전노민 박주미 성훈 이가령 김응수 전수경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들은 19금 고민상담을 진행했다. '강아지 이름을 첫 사랑 이름으로 지은 것이 바람인가'라는 질문에 황윤성을 제외하고 모두 바람이 아니라고 답했다.
'비행기 안에서 낯선 이성이 급체로 고통받으면 손을 눌러준다'는 질문에 임영웅은 '그렇다'를 택하며 "인연이란 그렇게 만들어진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상형 고백 타임에서 영탁은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매력을 느낀다"고, 임영웅은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희재는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이야기할 때 끌린다"고, 장민호는 "내 이야기에 공감을 잘 해주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찬원은 "어떤 한 행동으로 이성에게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신중하게 전체적으로 본다"고 말했지만, 황윤성은 "이찬원은 그냥 예쁘면 좋아하면서 뭘 그렇게 돌려 말하냐"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부부사이에 방귀나 트림을 틀 수 있는지를 묻자 이찬원을 제외한 전원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찬원은 "결혼 생활이 길어지면 환상이 깨지면서 애정이 식는 것 같다. 이런 것만 지켜도 애정이 오래 지속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부는 무조건 한 침대를 써야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영탁과 김희재만 오케이를 외쳤다.
김희재는 "부부라면 같이 자고 싶어서"라고, 영탁은 "부부라면 같은 공간에서 지내는 걸 약속해야한다. 부부싸움을 해도 같이 자면 화해도 쉬울 것"이라고 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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