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새로운 기록 작성을 앞둔 손흥민이 에버튼전에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에버튼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14승7무10패 승점 49점으로 7위에 쳐져있다. 한 계단 아래 위치한 에버튼(승점 48)원정에서 승리해 추격을 따돌리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웨스트햄(승점 55)와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
햄스트링 부상을 떨쳐낸 손흥민은 지난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3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아 복귀전을 치렀다. 이어 맨유전에 선발로 나서 2개월여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리그 14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골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현재 리그 14골 9도움을 기록중인 손흥민은 에버튼전에서 득점한다면 자신의 단일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어시스트를 기록하면 토트넘 최초 두 시즌 연속 리그 10골-10도움을 달성 하게 된다.
경기에 앞서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4-3-3 전형을 가동할 것으로 봤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 2선에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와 호흡을 맞출 선수로 은돔벨레가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지오바니 로 셀소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로 구성했다. 백4는 세르히오 레길론, 토비 알더바이렐트, 조 로돈, 세르지 오리에로 구축하고 골문은 휴고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손흥민은 에버튼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7경기 3골 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최근엔 지난 2월 FA컵 5라운드에서 에버튼 원정 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미 수차례 기록을 경신했던 손흥민이 에버튼전에서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현 기자 oneunti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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