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2010년대 첼시 사령탑 제의를 6차례 거절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첼시로부터 최소 6차례 감독 제의를 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FC 바르셀로나를 유럽 최강으로 이끈 시기다.
러시아 거부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에게 고액연봉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 터.
하지만 역사가 말해주듯 과르디올라 감독과 첼시는 결국 연을 맺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2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다. 2016년 맨시티 부임.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의 감독 선임 및 경질 문화"와 "단기주의"(단기적인 이익만 추구하는 사고방식)를 이유로 첼시 감독직을 거절했다.
로만 구단주는 최전성기를 이끈 조제 무리뉴 감독이 떠난 뒤 카를로 안첼로티,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로베르토 디 마테오, 라파엘 베니테스, (다시)무리뉴, 거스 히딩크, 안토니오 콩테, 마우리시오 사리,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지난 1월 26일 램파드 감독을 성적부진으로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첼시는 투헬 체제에서 대반전을 이뤄 현재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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