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네이마르가 은퇴 후 계획을 세웠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불리는 네이마르는 축구 못지 않게 포커를 사랑한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은퇴 후 프로 포커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네이마르는 인터뷰에서 "프로 포커 선수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은 사실"이라며 "나는 포커를 할때 편안함을 느낀다. 축구 선수 경력이 끝난 뒤 메이저 포커 대회에서 플레이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2014년 월드컵 동안 포커를 시작했고, 곧 사랑에 빠졌다"고 한 네이마르는 그의 애완견 이름을 '포커'라고 지었을 정도로 포커를 사랑한다. 네이마르는 "축구와 포커 사이에는 비슷한 점이 많다. 게임과 상대를 읽어야 하고, 언제 공격할지를 선택해야 한다"며 "나는 한번 자리에 앉으면 그게 친구와의 게임이든, 온라인 게임이든 승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에도 종종 게임을 즐긴다는 네이마르는 지난해 '포커스타즈'라는 팀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그렇다고 본업에 충실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네이마르가 이끄는 파리생제르맹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4강에 올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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