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LA 다저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벤치 대기한다.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돌아왔다. 샌디에이고의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17일(한국시각)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다저스전에 타티스 주니어를 2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헛스윙 삼진 뒤 왼쪽 어깨 탈구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타티스 주니어는 16일 팀 라이브배팅을 소화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팅글러 감독은 다저스전을 앞두고 투쿠피타 마르카노를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타티스 주니어를 포함시켰다.
타티스 주니어의 복귀로 김하성은 다시 백업 자리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직후부터 대체자로 선택된 김하성은 16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까지 9경기 동안 유격수로 7차례, 3루수로 1차례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성적은 타율 1할9푼4리(36타수 7안타), 1홈런 2타점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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