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지시완과 김건국이 2군으로 내려가고, 강로한과 서준원이 1군에 콜업됐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18일 경기에 앞서 "지시완을 2군에 내려보냈다. 대신 강로한이 올라왔다. 오늘 중견수로 선발출전한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우리는 전체적으로 발이 느린 팀이다. 강로한의 활용도가 크다"면서 "지시완에겐 부족한 점을 2군에서 잘 보완하라고 했다. 포기하지 말고, 어차피 시즌초니까 잘하면 언제든 1군에 다시 올라올 수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김지찬에게 역대 2번째 '1이닝 3도루'를 허용한 것에 대해서는 "(앤더슨)프랑코가 (세트가)늦는 편이다. 그러잖아도 오늘은 김준태 대신 강태율이 선발로 나간다. 강태율이 팀내에서 팝 타임(공을 잡아 2루에 송구하기까지의 시간)이 가장 빠르다"고 설명했다.
도루저지율 7.1%(1/14)를 기록중인 김준태에 대해서는 "시합을 많이 나가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내가 봐도 외부 평가가 안 좋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은 강태율을 쓰는 것"이라고 답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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