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비관론이 좀 더 커지고 있다.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풋볼런던은 18일(한국시각)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뒤 야심차게 무리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에 무리뉴 감독에게 요구한 것은 두가지다. 일단 리그 4위 안에 입성,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는 것이다. 또 리그 우승, FA컵, 리그컵 등 우승 트로피 하나를 가져오는 것이었다.
토트넘은 승점 50점으로 리그 7위다. 아직까지 4위 탈환은 가시권이다. 4위 웨스트햄은 승점 55점. 5점 차밖에 되지 않는다.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진출해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단, 지난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했다. 리그컵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현지 관측이다.
상황이 긍정적이진 않다.
무리뉴 감독의 선수 기용이 도마에 올랐다. 유망주들을 대부분 배제하고, 자신의 축구 스타일에 필요한 선수를 극단적으로 쓴다는 비판이다.
강력한 수비 위주로 안정적 경기운영도 토트넘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온다.
델리 알리가 전력에서 배제됐고, 선수단과의 관계에서도 여러가지 루머들이 나오는 실정이다.
결국 관건은 성적이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내에서 입지가 더욱 흔들리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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