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가레스 베일(토트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미러는 17일(한국시각)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베일은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의 복귀를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베일은 한때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선수였으나 위치에 변화가 생긴 것. 결국 베일은 전성기를 누렸던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결정했다. 하지만 베일의 마음 속에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가 있었다. 그는 3월 A매치 기간 중 "내가 토트넘에 온 가장 큰 이유는 우선 경기를 뛰고 싶었기 때문이다. 유로 대회을 앞두고 경기에 맞는 몸상태를 맞추고 싶었다. 내 기본 계획은 유로 대회를 치른 뒤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러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베일의 복귀를 원하지 않는다. 베일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 역시 베일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베일의 계약 기간이 남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을 환영으로 맞이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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