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하가 아내 별과의 넷째 계획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의 친구로 하하가 등장했다. 하하는 "오늘 처음 말하는데 고은이(별)가 넷째 이야기를 꺼냈다. 궁금하다고 하더라. 정말 엄마는 위대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너 묶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하하는 "이제 아내를 위해서 묶고 싶다"며 정관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5월에 새 앨범이 나온다. 데뷔 이후 최초로 춤추는 뮤직비디오도 촬영할 예정이다.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지금 절주하고 빼고 있다. 앞으로 더 마를 예정"이라고 말했고, 출연자들은 살이 많이 빠졌다고 칭찬했다.
성시경은 하하와 함께 김종국이 기다리고 있는 헬스장을 찾아갔다. 성시경은 "1년 동안 음식하는 맛있는 소리를 들려드렸는데 5월에 새 앨범으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것 같다. 다이어트와 몸만들기를 위해 헬스신을 찾았다. 앨범 낼 때까지는 술도 많이 줄이고 체중 감량을 좀 해야한다. 요즘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안했다. 이제 해야하는거 같다. 그래서 제가 운동 신에게 부탁을 했다"며 김종국에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종국이 형은 어릴때 어려웠다. 군기있는 선배였다. 지금은 '보이스 코리아' 하면서 친해졌다. 너무 좋은 형이다. 하하도 프로그램 같이 하면서 친구로 친해졌다. 좋은 형과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김종국은 운동 시작 전 "운동은 정답은 없어. 하지만 잘못된 건 분명히 있어 다치게 하는건 안된다"고 또 하나의 운동 명언을 남겼다. 김종국은 운동 동작을 하나 가르쳐줄때마다 "어때? 맛있지?"라고 반 강요해 웃음을 안겼다. 성시경은 "고액 과외하는 기분이다. 김종국에게 운동을 배운다는 건 최고"라고 즐거워했다.
김종국은 "운동은 비즈니스와 똑같다.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성시경은 80을 가져가고 하하는 50을 가져간 거다"라고 평가했다.
성시경은 운동을 가르쳐준 김종국과 함께 운동한 하하를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김종국은 "먹는거 까지가 운동"이라며 흔쾌히 응했고, 성시경은 "설거지까지가 요리고, 이별까지가 사랑"이라고 김종국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성시경 집을 처음 온 김종국은 다이닝룸 2개에 넓은 주방, 복층 구조로 이뤄진 집을 보면서 "신혼집으로 딱이다. 나도 결혼 전에 이렇게 살고 싶다"며 웃었다.
성시경의 요리를 맛보며 세 사람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성시경은 "나이 들면서 점점 몸이 고장이 나면서 마음이 급해졌다. 예전에는 사랑에 미친듯이 빠졌다가 헤어지면 다시 빠져나왔는데 지금은 시작을 못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또한 "난 지금 너무 좋다. 이제 만남을 시작하는 것 조차 어렵더라"라고 고백했다.
유일한 유부남인 하하는 별을 어떻게 만났느냐는 질문에 "전략적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적어도 별은 나를 배신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남편이 나를 불꽃처럼 사랑해서 결혼한것은 아니다'라고 하더라. '그냥 그 타이밍에 만나서 결혼한 것일 뿐'이라고 하면서 점점 더 좋아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난 내가 뜨겁다는 걸 증명했다. 셋이나 아이를 낳았지 않느냐"고 자신했다.
성시경은 "친구의 아내인데 별이는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고 하하는 "나는 마음의 크기가 종지그릇같다"고 인정했다. 김종국은 "하하가 그만큼 경험을 많이 해봐서 후회하지 않을만큼 경험이 많다. 우리는 건강하게 이 직업에 대해 오래할수 있도록 운동 해야한다"며 운동 마니아 다운 면모를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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