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6월 첫 정규 방송을 앞두고 체제 정비에 나섰다.
지난 2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돼 최고 시청률 14%까지 기록하며, 설 예능 1위를 차지했던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기존 선수들 외에 추가 선수와 새 감독을 영입하는 등 6월 공식 출격 준비에 한창이다.
그 중 'FC 구척장신' 팀 주장으로 활약했던 한혜진은 지난 경기에서 엄청난 승부욕을 발휘하면서 열정적으로 뛰다가 엄지 발톱 부상을 호소한 바 있다. 부상을 안은 채 끝까지 경기를 뛰었던 한혜진은 SNS를 통해 '골때녀' 출연 당시 축구 경기를 뛰다가 까맣게 변색된 엄지 발톱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 한혜진은 "발톱 자라날 시간만 달라"며 꼴찌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한혜진은 제작진에게 "멍든 발톱이 빠졌고 현재 새 발톱이 자라나고 있다"며, "새 시즌을 위한 체력 관리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또한 같은 팀의 송해나 역시 지난 경기로 양쪽 엄지 발톱이 빠졌는데, 새 발톱으로 "이번에는 한 골이라도 꼭 넣겠다"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2월 경기 후에도 여전히 열정 가득한 모습을 비추며 의지를 불태우는 이들이 과연 새로운 시즌에서는 꼴찌의 불명예를 딛고 날개를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성 축구라는 참신한 소재와 건강한 스포츠 예능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줄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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