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임대생'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 선수 중 처음으로 유러피언 슈퍼컵에 대해 언급했다.
베일은 22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 선수들은 새로운 감독(라이언 메이슨)이 팀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데 집중했다. 하지만 내가 걱정한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니 우리 모두에게 좋다고 말할 수 있다. 평상시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슈퍼리그가 무산된 데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토트넘 맨유 맨시티 아스널 첼시 리버풀 등 잉글랜드 6팀과 다른 빅리그 빅클럽 6팀 등 총 12팀은 슈퍼리그 창설을 갑작스레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축구계 레전드, 연맹(협회), 현직 선수, 팬 할 것없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슈퍼리그 창설에 대해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48시간도 지나지 않아 잠정 중단을 선언하며 베일의 말마따나 '없던 일'로 되는 분위기다. 토트넘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빅6는 슈퍼리그 탈퇴를 선언했다.
한편, 토트넘은 경질된 주제 무리뉴 전 감독 후임인 메이슨 대행 체제로 치른 사우스햄튼전에서 베일과 손흥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 승리했다. 베일은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 시즌 임대 계약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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