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과연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수 있을까.
ESPN은 25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회장 후안 라포르타는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에게 클럽 잔류를 설득하고 있으며, 3년 계약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라포르타는 '친 메시'적인 인물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고위 수뇌부와의 갈등, 우승권에서 멀어진 바르셀로나의 전력에 대한 실망감 등이 쌓여 있다. 돌이킬 수 없는 것으로 보였다. 최근 자신의 계약 규모까지 상세하게 공개되면서 실망과 분노가 뒤섞여 있다.
지난해 메시는 팀을 떠나겠다는 폭탄발언을 했지만, 법적인 해석 문제에서 백기를 들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맨체스터 시티, PSG 등 메시를 원하는 팀들은 여전히 많다.
단, 변수가 있다. 메시는 그동안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과 '루비콘 강'을 건넜다. 하지만, 신임 회장으로 메시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라포르타가 선정됐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의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소년 클럽 발전안, 팀 전력 강화안 등을 들고 나오면서 메시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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