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클롭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수 있어."
과거 도르트문트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과 함께 한 로만 바이덴펠러의 예상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지 플릭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사임을 선언하며, 당장 다음 시즌 팀을 이끌 감독을 찾아야 한다. 플릭 감독은 요아킴 뢰브 감독이 유로2020을 끝으로 떠나는 독일 대표팀 감독 부임이 유력한 상황.
플릭 체제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바이에른 뮌헨은 거물 감독 선임을 노리고 있다. 독일 언론은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1순위라고 보도하고 있다. 바이덴펠러는 클롭 감독이 가장 이상적인 후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바이덴펠러는 26일(한국시각) 스포르트1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클롭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두번이나 거절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바이덴펠러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 부임 전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덴펠러는 "클롭 감독은 여전히 매일 일하길 원하는만큼, 다음 스텝 역시 클럽팀일 것"이라며 "바이에른 뮌헨도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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