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이 혜은이와의 '찐친케미'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윤희정의 하루가 공개됐다.
윤희정은 멤버들과 함께 수목원을 찾았다. 그는 "사실 혜은이 기분을 업 시켜주려고 나왔다. 허리 아픈 혜은이가 기분 좋아해서 좋다"며 즐거워했다.
윤희정은 혜은이에 대해 "얘가 같이 산다고 해서 이해가 안됐다. 단체 생활을 잘 못한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사회성이 없었다. 순진하진 않지만 순수하다. 그래서 걱정했는데 같이 사니까 해피바이러스가 나오더라"라고 폭로했다.
윤희정은 '같이삽시다' 멤버들에게 재즈를 가르쳤고, 단시간내에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며 남다른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면서도 "재즈하고 겸손해졌다. 가요할 때는 '노래를 저렇게 못하나'하며 교만했는데 재즈는 가도가도 끝이 없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재즈 싱어 코너를 하나 만들어 유명 스타들을 가르쳤다. 사람들이 재즈는 힘들고 어렵다고 하다 연예인들이 한다니 궁금해서 와보더라. 생각나는 사람이 몇명 있다. 이하늬가 한복 입고 가야금을 하며 재즈를 했는데 실험무대였다. 정말 잘했다"고 극찬했다.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는 윤희정은 오후 6시 전까지 밥을 먹어야 한다고 발을 동동 굴렀다. 그는 "30분 늦어지니까 어지럽다"며 멤버들을 재촉했고 김청에게 "오래 걸리니?"라고 반복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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