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독일의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33)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라이프치히와 계약 기간이 남은 그를 영입하는데 이적료로 거금을 투자했다고 한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그 이적료은 보너스 포함 2500만유로(약 336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 금액은 축구 감독 이적 역사에서 최고 금액이라고 한다. 나겔스만 감독은 손흥민의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에도 올랐었다. 그런데 독일 명문 뮌헨이 신속하게 나겔스만 영입을 마무리했다. 라이프치히에서 나겔스만 감독을 빼오는데 따른 거액의 이적료까지 지불하는 걸 마다하지 않았다. 2500만유로는 세계적 명장의 3년치 연봉에 달하는 거액이다. 토트넘 구단이 감당하기 벅찬 금액이었을 것 같다.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에 올랐다. 바이에른과 라이프치히 구단은 28일 밤(한국시각) 동시에 나겔스만 감독의 바이에른과 5년 계약을 맺은 사실을 전했다.
2019년 호펜하임을 떠나 라이프치히 지휘봉을 잡은 나겔스만 감독은 오는 7월 1일부로 바이에른 뮌헨의 정식 사령탑에 오른다. 뮌헨의 현 사령탑 한시 플릭 감독은 이달 중순 본인이 직접 밝힌대로 6월 30일부로 계약을 조기 종료한다.
바이에른 허베르트 하이너 회장은 "나겔스만은 뉴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코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나겔스만이 바이에른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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