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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프로 2년 차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어려운 승부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은 올시즌 10경기에서 3승 3세이브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 2년 차지만 정해영은 팀의 마무리를 맡고 있다. 매 경기 접전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르는 마무리투수는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 점수를 내주지 않고 팀의 승리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27일 한화전 9회 마운드에 오른 정해영은 1이닝을 투구하며 한 점차 승리를 지켰다. 9회 2사후 박정현, 정은원에서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 3루 역전 위기도 있었지만 노수광을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세이브를 달성했다.
정해영은 부담감이 큰 마무리투수 중책을 맡고 있지만 승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볼넷으로 피하기보다 타자와 정면승부한다. 나이는 어리지만 마운드를 씩씩하게 지키고 있다.
어려운 승부 후에도 동료들을 향해 미소를 보인다. 어린 나이에도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아기호랑이' 정해영은 오늘도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훈련은 즐기는거야~
힘든 마무리 보직이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미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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