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타선 폭발로 연패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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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15대4로 대승을 거뒀다. 일찍부터 승패가 갈렸다. 두산은 1회초 키움 선발 투수 장재영, 두번째 투수 박주성을 상대로 9점을 뽑아내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3회초에도 양석환의 3점 홈런을 포함해 4점을 추가했고, 9회초 쐐기점까지 나왔다.
경기를 9이닝 내내 일방적인 흐름으로 끌고간 두산은 선발 최원준이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3승을 수확했고, 박종기와 조제영이 3이닝을 막아주며 필승조가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3연패에서 벗어나 5할 승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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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선발 최원준이 1회부터 자신있는 투구로 끝까지 제 역할을 다했다. 포수 장승현도 투수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 야수들 역시 타석에서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였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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