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AS로마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맨유는 2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6대2로 승리했다. 브루노가 2골-2도움, 에딘손 카바니가 2골-2도움을 기록했다. AS로마는 전반에만 부상으로 세 명의 선수들이 나가며 불운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데 헤아, 완-비사카, 뢴델로프, 매과이어, 쇼, 맥토미니, 프레드, 래시포드, 브루노, 포그바, 카바니가 출전했다.
AS로마는 3-4-2-1 전형이었다. 제코, 미키타리안, 펠레그리니, 스피나촐라, 베레투, 디아와라, 칼스도프, 이바네즈, 크리스탄테, 스몰링, 페페가 나왔다.
맨유는 9분 선제골을 넣었다. 중원에서 포그바, 카바니가 패스를 이었다. 카바니가 스루패스를 찔렀고 브루노가 잡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자 AS로마는 전반 13분 동점골을 넣었다. 문전 안에서 칼스도프가 슬라이딩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몸을 던져 막으려고 했던 포그바의 팔에 맞았다. 핸드볼, PK였다. 펠레그리니가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했다.
맨유는 전반 25분 포그바가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때렸다. 로페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3분 AS로마가 역전골을 만들었다. 문전 앞에서 미키타리안이 스루패스르르 찔렀다. 펠레그리니가 잡았다. 중앙으로 패스, 제코가 달려오며 슈팅해 골로 마무리했다.
맨유는 후반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후반 3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역습 상황이었다. 포그바가 앞으로 찔렀다. 카바니가 잡은 뒤 브루노에게 패스했다. 브루노는 다시 패스, 카바니가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AS로마는 후반 14분 제코의 패스에 이어 스몰링이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맨유를 후반 19분 재역전골을 만들었다. 카바니였다. 왼쪽 측면에서 패스를 통해 오른쪽을 볼을 배달했다. 완 비사카가 잡아 슈팅했다. 로페스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카바니가 달려들어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4분 맨유가 추가골 찬스를 얻었다. 페널티킥이었다. 래시포드가 측면 공간을 뚫었다. 중앙으로 패스했다. 카바니와 스몰링이 엉켜넘어졌다. 주심은 스몰링의 반칙을 선언했다. 브루노가 이를 골로 연결했다.
맨유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30분 포그바가 쐐기골을 박았다. 코너킥에서 볼을 뒤로 내줬다. 브루노가 그대로 크로스를 올렸다. 포그바가 그대로 헤더, 골망을 흔들었다.
남은 시간 맨유는 여유로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 42분 그린우드가 한 골을 더 넣었다. 카바니가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렀다. 이를 그린우드가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맨유가 완벽한 재역전승을 거두며 결승행에 한 발 더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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