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강민호의 홈런 두 방과 이학주의 3점 홈런이 터지며 LG 선발 이민호를 강판시켰다.
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펼쳤다. '불펜 데이'를 선언한 삼성은 선발 김윤수에 이어 2회 양창섭이 마운드를 이어던졌다.
1대 1로 팽팽하던 4회말 삼성 구자욱이 볼넷으로 출루해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밥상을 차렸다. 곧바로 오재일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균형을 깼다.
이어 첫 타석에서 이민호를 상대로 동점 솔로홈런을 쳤던 강민호가 두 번째 타석에서도 이민호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렸다.
6번 박해민이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며 2사가 됐지나 이민호는 7번 강한울에게 우전안타, 8번 송준석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이닝을 마치지 못했다.
9번타자로 나선 이학주는 이민호의 6구를 타격해 홈런거리 110m의 우월 3점 홈런을 날렸다.
결국 4회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빅이닝을 허용한 이민호는 5회 최성훈으로 교체됐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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