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일(오늘) MBN '보쌈'이 첫 방송을 앞두고, 정일우와 권유리의 눈맞춤 스틸컷을 공개했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의 대서사시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가 일생일대의 실수로 옹주 '수경'(권유리)을 보쌈하면서 시작된다. 본방송 전 공개된 스틸컷엔 그 '훔친 운명'의 순간이 담겨있다.
시장통에서도 '개차반'으로 이름을 날릴 정도로, 어떤 험한 일을 맡겨도 해내고야 마는 보쌈꾼 바우에게 어느 날 거부할 수 없는 거래가 들어온다. 바로 "한 사람당 스무냥"이라는 엄청난 돈이 걸린 보쌈이었다. 하지만 그가 목표를 잘못 알고 광해군의 딸 수경을 보쌈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스틸컷엔 자루를 벗기자 모습을 드러낸 다른 여인에 놀란 얼굴의 바우와 이 황당하고도 두려운 상황에서도 기품을 잃지 않으며 그를 노려보고 있는 수경이 포착돼 있다.
이렇게 근접 거리에서 눈을 맞추게 된 바우와 수경 사이엔 긴장감이 맴돌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럼에도 왠지 모를 설렘이 느껴지는 건 앞으로 이들 남녀 앞에 놓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쌓일 감정과 서사 때문일 터. MBN 측은 "드디어 안방극장을 선을 보이게 된 '보쌈' 첫 회에서는 바우와 수경의 연을 이어준 보쌈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두 인물이 만들어낼 설레는 긴장감을 함께 만끽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이 밖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서사가 시청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웰메이드 사극 '보쌈'의 시작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인 MBN '보쌈'은 1일(오늘) 토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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