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을 것 같다고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1일 보도했다. 파리생제르맹이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했지만 메시는 그 보다는 FC바르셀로나 잔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시가 최근 코파 델레이 우승과 구단의 젊은 선수들의 미래에 대한 믿음으로 잔류를 선택할 것이라고 봤다.
메시는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FA로 풀린다. 그는 지난 여름, 구단 경영진과 불화를 겪었고 팀을 떠나겠다고 폭발 선언을 했다. 그러나 구단과 이적료를 두고 이견을 보인 끝에 나머지 1년 계약을 모두 채우기로 했다. 그 사이에 바르셀로나 구단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바르토메우 회장이 떠났고, 새로운 회장으로 라포르타가 왔다. 라포르타 회장은 과거 메시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인물이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빌바오를 대파하며 코파 델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처음으로 국왕컵 정상에 올랐다. 또 메시는 구단의 미래인 페드리, 프렌키 더용, 안수 파티, 아라우호, 밍게사 등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에 강력한 선수를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홀란드 또는 네이마르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라포르타 회장은 최근 메시의 부친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를 만나 메시에 대한 재계약 의지를 드러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메시는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한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공개될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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