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현재 14개 팀이 원하고 있다."
유럽 축구계의 '슈퍼에이전트'로 통하는 미노 라이올라가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차세대 거물'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은근히 경쟁을 유발하는 멘트일 수도 있다. 엘링 홀란드가 무려 14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공개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일(한국시각) '라이올라가 현재 14개 구단이 홀란드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슈퍼루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소개했다. 홀란드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이다. 피지컬과 축구 능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차세대 슈퍼에이스'다. 이런 홀란드를 데리고 있는 라이올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는 "현재 빅클럽 14개팀이 홀란드를 원하고 있는데, 어느 선택이 맞는 지 알아야 한다"며 배짱을 과시했다.
특히 라이올라는 얼마 전 화제가 된 바르셀로나 호안 라포르타 회장과의 만남이 '개인적인 일'이었다며 홀란드 영입협상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임을 축하하기 위해서 갔을 뿐"이라고 했다. 홀란드의 이적료는 약 1억5000만파운드(약 2315억원)로 예상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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