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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들이 2일 SSG와의 낮경기를 앞둔 잠실야구장에서 훈련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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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전날 빗속에서 펼쳐진 12회 연장 승부에서 SSG에 아쉬운 역전배를 당했다.
선발 곽빈과 불펜진의 호투 속에서도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를 내줬던 김태형 감독이 직접 타격지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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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박계범과 조수행등을 불러내 개인별 특훈에 열중했다.
선수들은 '숙달된 조교' 가 된 김감독의 시범을 보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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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독은 배팅 케이지 뒤에서 선수들의 타격을 보며 코치들과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두산과 SSG는 유희관과 김정빈을 주말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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