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유럽 전역이 원했던 브라질 유망주, FC바르셀로나 품에 안길까.
바르셀로나가 브라질 플라멩고의 미드필더 제르송 이적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르 전문 매체 'ESPN'은 바르셀로나가 제르송의 에이전트와 이미 접촉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아직 회담 초기 단계라 구체적 협상은 없었지만, 바르셀로나가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는 것이 중요하다.
제르송은 어렸을 때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18세던 2016년 1월 브라질 플루미넨시에서 뛰다 이탈리아 AS로마로 이적했다. 하지만 로마, 피오렌티나를 거치며 이탈리아 무대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결국 플라멩고 복귀를 선택했고, 2019년 플라멩고에 입단한 후 95경기를 뛰며 6골 10도움을 기록중이다. 플라멩고 중원의 없어서는 안될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제르송에 대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은 지난해 다시 불이 붙었다. 아스널, 첼시, 토트넘이 그에게 관심을 표명했고 토트넘의 경우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했다. 금액은 1600만파운드였다. 잉글랜드 뿐 아니라 독일 도르트문트도 제르송을 원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제르송에 대해 2500만유로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공개했는데, 플라멩고와 제르송의 계약서에는 7500만유로의 이적료 조항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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