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작년 느낌으로 돌아갔다. 완벽하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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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의 필승조로 활약했던 이승현. 비록 팀은 가을야구에 실패했지만, 1승 14홀드 평균자책점 3.48로 호투한 이승현이 있어 삼성 팬들은 든든했다.
올시즌에는 부침을 겪었다. 개막 후 스타트는 좋았다. 하지만 4월 14일 한화 이글스 전, 이틀 뒤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잇따라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6실점했다. 결국 허삼영 감독은 1군에서 이승현을 말소하고, 2군으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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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은 6일 한화를 상대로 1군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팀은 비록 패했지만, 7회 등판한 이승현은 하주석 노시환을 삼진, 라이온 힐리를 내야 땅볼 처리하며 성공적인 복귀 신고를 했다.
허삼영 감독은 7일 롯데 자이언츠 전을 앞두고 이승현에 대해 "힘도 있고, 제구와 커맨드 모두 완벽하게 좋았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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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감독은 "이승현은 키킹하는 메카닉을 조금 바꿨다. (전체적으로)작년 느낌"이라며 "어느 누구 힘이 안되는 선수가 없다. 심창민도 (불펜에서)잘해주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구=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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