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O리그가 뜻하지 않은 미세먼지 재난에 시달리고 있다. 다만 대구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경기가 정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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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다.
2019년 개정된 KBO 미세먼지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300㎍/㎥, 초미세먼지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경기감독관이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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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4시 기준 라팍이 위치한 수성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PM10(미세먼지) 160㎍/㎦, PM2.5(초미세먼지) 47로 기준치의 절반 가량이다. '매우 나쁨' 수준이지만, 경기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 양팀은 경기 전 사령탑의 사전 브리핑 및 시구 등 사전 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롯데는 서준원,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로 출격한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로 인해 잠실(한화 이글스-LG 트윈스), 수원(NC 다이노스-KT 위즈), 인천(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 광주(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이 취소된 상황. 아직 더블헤더 2차전 중에는 취소된 경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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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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