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작심했나. 프레스턴 터커가 시즌 첫 홈런을 128타석만에 터뜨린데 이어 연타석 홈런까지 추가했다.
KIA 타이거즈 터커는 8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3회말 KIA가 1-2로 뒤진 무사 1,2루 찬스를 맞이한 터커는 두산 선발 투수 최원준의 직구를 공략해 우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터커의 개막 이후 28경기만, 128타석만의 홈런이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터커는 연타석 홈런까지 터뜨렸다. 5회말 4-5 상황에서 다시 최원준을 상대한 터커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우월 솔로 홈런을 또 하나 추가했다.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리그 9호, 통산 1094호, 터커의 개인 5번째 기록이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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