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공승연이 "콜센터 상담원 경험 있었던 둘째 동생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휴먼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집에서나 밖에서나 혼자가 익숙하고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꺼리는 진아 역의 공승연, 진아의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온 후배 수진 역의 정다은, 진아의 옆집에 새로 이사 오는 남자 성훈 역의 서현우, 그리고 홍성은 감독이 참석했다.
공승연은 콜센터 상담원을 연기한 것에 "내 둘째 동생도 실제로 경험이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연기에 참고하려고 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직업에 익숙해지려고 했다. 영상을 보면 진상 손님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있다. 콜센터 직원을 연기할 때 표정 없이 하이톤 목소리를 연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표정을 빼고 목소리만 높여 연기하는 게 어렵더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승연, 정다은, 그리고 서현우가 출연했다. 홍성은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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