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시오스, 오늘은 기대한다."
김기동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11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을 앞두고 팔라시오스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직전 강원전(1대1무)에서 10경기만에 마수걸이골을 터뜨린 크베시치의 부활이 반갑지만 팔라시오스가 아직 골맛을 보지 못했다. 3경기 연속 무승부 또한 아쉽다.
이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팔라시오스는 초반에 컨디션이 안올라왔다. 미팅을 가진 후 수원전, 강원전에서 전에 없던 집중력과 적극성 보여줬다.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전에서 팔라시오스가 도움을 많이 하는 상황이 됐는데 골 결정력이 미흡했다. 오늘은 사이드쪽에서 흔들어주면 공간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아래는 김기동 포항 감독의 경기전 일문일답 전문이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지난 경기 골키퍼 강현무 선수가 전반 마치고 교체됐는데.
웜업하다 발로 볼 대다 접질렀다. 첫 골 나고 더 욕심 내면 팀에 해를 끼칠수 있다고 해서 전반 끝나고 교체됐다. 큰 부상은 아니라서 회복됐고 오늘 선발로 나섰다.
-크베시치 골 넣었지만 팔라시오스는 아직 포인트가 없는데
일단 팔라시오스는 초반에 컨디션이 안올라왔다. 미팅을 가진 후 수원전, 강원전에서 전에 없던 집중력과 적극성 보여줬다. 만족하고 있다. 강원전에서 팔라시오스가 도움을 많이 하는 상황이 됐는데 골 결정력이 미흡했다. 오늘은 사이드쪽에서 흔들어주면 공간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
-외국인 선수 전반기 이후 교체 생각 있으신지.
아직 생각 안해봤다. 시간적인 여력이 있다.
-3연승 후 3무다. 6경기 무패가 나쁜 것이 아닌데 아쉬움은 있을 것같다.
수원전 강원전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쉽다는 것은 긍정적인 것이다. 성취를 못갖고 왔을 때 아쉬운 것이다. 못했다면 역부족이라고 할 것이다. 선수들과 그런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다만 찬스에서 결정 못짓는것이 아쉽다. 스트라이커들이 컨디션이 올라오고 좋아질 것이다. 기다리면서 컨디션 올라가게 하겠다.
-인천이 홈에서 수비가 강하고,
잘 인지하고 있다. 세트피스 역습이 빠른 팀이다. 그런 부분에서 생각하고 대비해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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