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딸 민서의 학부모 상담을 앞두고 걱정을 드러냈다.
한수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명이서 8시간 동안 대화,,건강이 안 좋아져서 술 한잔 없이 했던 대화들,, 너무 감사하고 소중했던 오늘 몇 년 만에 너무 좋아하는 언니에게 온 한 번 봐야지 하는 문자 하나에 눈물이 나네,, 내 주위 소중한 사람들에게 잘 하자.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일 학부모 상담이다 울지 말자"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들과 함께 한 식사 자리가 담겼다.
딸 민서의 상담을 앞두고 드러낸 걱정과 지인들에게 잘하자는 다짐이 담긴 글에 팬들의 응원과 공감이 이어졌다. 한수민은 "민서에게 무슨 일 있냐"는 걱정에 "민서에게 무슨 일 있는 건 아니고 주위 사람들한테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이었다"고 안심시켰다. 또 "저도 아이 상담하면 잘 운다. 평정심 찾고 담담하게 상담해야지 다짐하고 갔다가 눈물 바람"이라는 공감 댓글엔 "저도 눈물이 많아서 아이 키우다 보면 울 일이 정말 많다"고 토로했다.
한편, 한수민은 지난 2008년 개그맨 박명수와 결혼, 슬하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무용을 전공하는 민서 양은 지난해 예원학교에 입학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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