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가 지속적으로 원했던 윙어 제이든 산초(21·도르트문트)를 영입할 적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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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맨유가 유로 2020 대회 전에 산초와 계약하려고 한다고 12일 보도했다.
맨유는 1년 이상 산초와 현 소속팀 도르트문트에 러브콜을 보냈다. 그런데 협상의 걸림돌은 큰 이적료였다. '거상'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몸값을 좀처럼 다운시키지 않았다. 작년 맨유는 도르트문트에 9100만파운드(약 1448억원)를 제시했다가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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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코로나19 직격탄이 유럽 빅클럽을 강타했고, 산초의 이적료도 다운됐다. 최근 산초의 이적료는 7800만파운드(약 1241억원)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도르트문트가 산초 측과 '신사 협정'을 맺었다고 한다. 이적료를 낮춰 선수의 앞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이 맨유가 산초를 살 적기라는 것이다.
맨시티 유스였던 산초는 2017년 8월 도르트문트와 계약했고, 계약 종료는 2023년 6월말이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세계적인 영건으로 성장했고, 이번 시즌엔 분데스리가 24경기에 출전, 8골-11도움을 기록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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