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대체 선발을 내고도 상대 에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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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타선의 집중력과 마운드의 안정된 이어던지기로 8대3으로 승리했다.
1회초 채은성의 2루타와 KIA 2루수 김선빈의 실책으로 3점을 뽑아 앞서나간 LG는 4-3으로 쫓기기도 했지만 8회 1점, 9회 3점을 더해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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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케이시 켈리, 12일 앤드류 수아레즈 등 외국인 원투펀치를 연달아 내고도 패했던 LG는 이날 대체 선발 이상영을 올려 걱정이 앞섰지만 이상영니 4⅓이닝 동안 1실점하며 호투를 선보이며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LG 류지현 감독은 "선발 이상영이 상대 에이스 투수와 맞대결을 펼쳐 정말 좋은 투구를 했다. 승리 투수를 못챙겨준 것이 아쉽다. 김재성이 이상영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데뷔 첫 홈런을 축하한다"면서 "오지환과 채은성이 타선을 활발하게 이끌어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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