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배우 한예리가 특별 출연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가 방송 첫 주부터 인간과 초월적 존재의 로맨스라는 참신한 설정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 감각적인 연출, 주조연을 막론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며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의 탄생을 알렸다.
이 가운데 영화 '미나리'로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한예리가 '멸망'에 특별 출연,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한예리는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웃음기 없이 굳은 그의 표정에서 상황의 심각함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한예리의 눈망울에서 또르르 흘러내리는 눈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한예리의 눈빛과 표정에 담긴 절실함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바, 그의 역할과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예리는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를 함께했던 권영일 감독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멸망'의 특별 출연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후 본 촬영에서 한예리는 권영일 감독과 장면에 대해 논의를 거듭한 뒤, 촬영에 들어가자 캐릭터의 감정에 완벽히 몰입해 금새 눈물을 흘리는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태프의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멸망' 지원 사격에 나선 한예리의 활약에 기대가 증폭된다.
'멸망' 제작진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선뜻 출연해 준 한예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특별 출연임에도 열과 성을 다해 촬영에 임해준 한예리 덕분에 더욱 유쾌한 장면이 탄생했다. 모든 스태프들을 감탄케 만든 한예리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오는 17일 오후 9시에 3화가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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