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상 기류가 감지된다. FC바르셀로나를 둘러싸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재계약 보다 영건 홀란드(도르트문트) 영입을 더 우선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맨시티를 떠나게 돼 있는 아궤로가 바르셀로나로 향한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맨시티가 세후 주급 50만파운드(약 8억원)를 지불하면 메시를 영입할 수 있다는 보도를 했다.
메시의 현재 거취는 미확정이라고 한다. 메시의 대리인이자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물팀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FC바르셀로나 구단은 메시의 연봉을 깎고 싶어한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연봉자인 메시를 지금 처럼 대우하기는 힘들다고 본다. 메시의 이번 시즌 연봉은 약 1000억원(세전)에 육박한다.
메시 측은 자신의 연봉을 줄이더라도 그 감소 폭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단의 제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더 선에 따르면 메시에게 그런 제안을 해줄 수 있는 유럽 빅클럽은 맨시티와 파리생제르맹 정도라고 한다. 또 다른 부자 구단 맨유는 향후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릴 복안이고, 첼시는 메시에 대한 관심이 적다고 한다.
메시 역시 바르셀로나 잔류 카드를 고민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바르셀로나 라포르타 회장이 홀란드 영입에 혈안이 돼 있다고 한다. 메시가 타팀 이적을 고려할 수 있는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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