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메시 잡으려면 드는 비용, 주급 8억원.
맨체스터 시티가 FC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려면, 최소 이 조건을 맞춰줘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맨시티가 특급 공격수 메시를 데려오려면 세금을 모두 제하고, 주급 50만파운드를 지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50만파운드는 원화로 약 8억원에 가까운 엄청난 금액이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정들었던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었다. 어쩔 수 없이 잔류를 선택했고, 최근 바르셀로나의 회장이 바뀌며 메시의 잔류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아직 확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 지난해부터 메시의 새 팀으로 강력하게 거론된 맨시티 역시 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시티가 메시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세금 처리 후 50만파운드의 주급 계약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메시가 맨시티와 일단 1년 계약을 체결하고, 상황에 따라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불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모든 대회 46경기에 출전해 37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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