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상담 연락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17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담해드리는 모습 때문에 더 많이 문자가 오는데요. 바로바로 답장 못해드려서 미안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부탁드리자면. 너무 늦은밤에 보내시면. 저도 잠을 못자서여. 급한거 아니면 밤 12시 이후에는 가급적 자제해주세여. 진짜 긴급한 문자를 제가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요. 모든 분들께 답장 못보내드려 다시 한 번 미안합니다"라며 "장난문자와 돈에 관련된 문자는 저도 좀 힘드네요. 큰 도움은 못 되겟지만 제가 손잡아줘야 할 동생들이 있어서 짧게라도 대화하는 거니까 큰 칭찬도 안하셔도 되여. 응원만 살짝 해주시고 나와 다름에 대해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그걸로 만족합니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SNS를 통해 관계를 맺은 대중들을 위로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홍석천은 과거 한 중학교 2학년생이 옥상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 자신에게 전화해 말릴 수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불면증이 생겼다. 알람을 못 꺼 놓는다. 진동으로 못 해 놓는다. 혹시 내가 놓칠까 봐. 하나하나를 못 놓겠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굉장히 힘들고 그만두고 싶은데 어린 친구들이 제 한 마디로 살 수 있는 희망을 얻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지치는 일이기도 한데 대중분들한테 사랑받고 인정받는 것에 대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홍석천 SNS 게시글 전문
#전참시 방송 잘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연락을 주시네요. 상담해드리는 모습때문에 더 많이 문자가 오는데요. 바로바로 답장 못해드려서 미안합니다. 문자분량이 너무 많아졌어여. 부탁드리자면. 너무 늦은밤에보내시면. 저도 잠을 못자서여. 급한거아니면 밤 12시이후에는 가급적 자제해주세여. 진짜 긴급한 문자를 제가 놓치는 경우가있어서요. 모든분들께 답장못보내드려 다시한번 미안합니다. 장난문자와 돈에 관련된 문자는 저도 좀 힘드네요. 큰 도움은 못되겟지만 제가 손잡아줘야할 동생들이 있어서 짧게라도 대화하는거니까 큰 칭찬도 안하셔도되여. 응원만 살짝 해주시고 나와다름에 대해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존재니까여 부족한 사람이라서 응원조금만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여. 하루하루 아름답게 살아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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