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 샤프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리그 정상급 선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베팅업체 젠팅벳과 리 샤프의 인터뷰를 인용해 "전 맨유 선수 리 샤프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을 너무 쉽게 내준다고 비판했고, 케빈 더 브라위너와 같은 레벨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합류한 페르난데스는 곧바로 에이스에 등극해 리그 14경기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맨유를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다.
페르난데스의 활약은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모든 대회 통틀어 56경기에 출전해 28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서 페르난데스는 당초 램파드가 보유했던 역대 프리미어리거 중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미드필더에 등극했다. 또한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힘입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었고,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이러한 활약에도 1988년부터 1996년까지 맨유에서 193경기를 소화한 레전드 리 샤프는 페르난데스가 리그 정상급 선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페르난데스가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지에 대한 평가는 아직은 이르다고 본다"며 "그는 패스를 뿌리고, 멋진 골을 터트린 마법 같은 일을 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10분에서 15분 동안 공을 쉽게 내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것이 페르난데스가 일시적으로 겪고 있는 폼인지 아니면 그런 모습을 보이는 선수인지 확신할 수 없다. 그래서 그가 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보류하고 있다. 나는 더 브라위너가 리그 톱 3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브루노가 톱 3안에 들지는 않을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샤프는 "브루노는 많은 페널티킥을 포함해 많은 골을 넣었다. 하지만 내가 경기를 봤을 때 브루노는 공을 잡거나 소유해야할 때 가끔 공을 너무 쉽게 내준다"며 페르난데스가 리그 정상급 선수가 아니라고 주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
'이용식 딸' 이수민, 안타까운 비보..."18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
47세 하지원, 나나와 동성 키스→주지훈과 화장실 밀회...‘뼈말라’ 독기 투혼 어디까지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아들 앞에서 폭행 당해 사망..피의자 영장은 기각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이래서 승부치기한다! 10회말 홈스틸로 극적 동점 → 연장에만 17점 → 끝내기 밀어내기…한동희도 지켜본 역대급 명승부
- 3.왜 하필 공이 그렇게 굴러서...'충격 부상' 폰세, 십자인대 파열이면 1년 날아간다
- 4.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5."얘네들 야구 못해요" 김병현, MLB 해설위원 합류…"오타니 때문에"→세번째 홈런보고 경악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