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절정의 폼을 되찾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34)가 6년 만에 프랑스 축구대표팀에 복귀했다.
프랑스축구협회가 1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 2020 출전 선수 명단(26명)을 발표했는데, 벤제마가 여기에 포함됐다. 벤제마가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게된 건 2015년 10월 아르메니아와의 평가전 이후 6년만이다.
벤제마는 실력 면에서는 이미 대표팀에 들어가기에 충분했다. 2018~2019시즌에는 30골을 넣었고, 2019~2020시즌에는 27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29골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벤제마는 이런 기량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서 외면받았다. 큰 스캔들이 있었다. 성관계 동영상으로 팀 동료를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경찰에 체포됐기 때문. 2015년 마티외 발뷔에나를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이 혐의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결국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뛰어난 득점력을 지닌 벤제마를 다시 대표팀에 소환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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