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SSG 랜더스 최정이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대기록을 작성했다.
SSG 최정은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서 7회 KIA 윤중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10호 홈런을 날린 최정은 이 홈런으로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KBO리그 최초 기록이다. 기존 15년 연속 기록은 한화 장종훈 (1988-2002)과 삼성 양준혁(1993-2007)이 가지고 있었다.
최정은 프로 데뷔 2년 차인 2006년 12개의 홈런을 시작으로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은 데뷔 초 다소 왜소한 체격으로 홈런을 날리자 팬들로부터 '소년장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5년 SK에 입단한 최정은 2016년 40홈런, 2017년 46홈런으로 2년 연속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18일 경기에서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소년장사에서 팀을 대표하는 4번타자로 성장한 최정은 통산 홈런 378개를 기록하고 있다. KBO리그 최다 홈런 467개를 기록하고 있는 이승엽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대기록에는 이제 89개가 남았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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