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35)이 15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통산 5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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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은 1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4차전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의미 있는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05년 롯데 자이언츠에 2차 2라운드로 입단한 이원석은 홍성흔 보상선수로 2009년 두산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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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7년 삼성과 FA계약을 한 이원석은 커리어 하이 성적을 올리며 포텐을 터뜨렸다. 2018년에는 3할타율과 20홈런, 93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 입단 이후 4시즌 연속 두자리 수 홈런과 특유의 클러치 히팅 능력으로 박석민 공백을 메워준 대표적 '혜자 FA'다.
올 시즌 초반에는 다소 고전하고 있지만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특유의 클러치 포 가동을 준비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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