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카바니 있다고 공격수 영입 안한다는 거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애가 타고 있다. 너무 영입하고 싶은 해리 케인이 시장에 나온다고 하자,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토트넘의 핵심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인 케인은 최근 우승 없는 토트넘 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이에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빅 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첼시, FC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등이 그 주인공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팀은 바로 맨유다. 최근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를 1년 더 뛰도록 설득하는 작업을 마쳤지만, 공격수 보강에 대한 열정이 아직 차고 넘친다.
맨유를 이끄는 솔샤르 감독은 19일(한국시각) 풀럼전을 마친 후 "우리는 올 여름 팀을 더 강하게 만들 계획이다. 팀을 구성할 때 고려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 나는 카바니가 계속 그 자리를 지킨다고 해서 최전방에 다른 누군가가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라고 하며 스트라이커 보강에 큰 욕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맨유가 이날 풀럼과 1대1로 비겼고 레스터시티가 첼시에 1대2로 패하며, 맨유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를 최종 확정하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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