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부상 복귀 후 꾸준하게 활약을 펼쳤다.
최지만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17일 무릎 부상을 털고 돌아온 최지만은 이후 꾸준하게 출루에 성공했다. 전날(20일) 대타로 나와서 안타 두 방을 때려냈던 최지만은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4출루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1회와 2회 볼넷으로 출루한 최지만은 4회에도 볼넷을 얻어내면서 세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선구안을 과시하던 최지만은 6회 적시타까지 때려냈다. 무사 1.3루에서 우전 안타를 뽑아내면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두 차례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최지만은 3타수 1안타 3볼넷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5할3푼8리.
최지만의 활약을 앞세운 탬파베이는 10대1로 승리를 거뒀다. 홈런 3방 포함 장단 18안타가 터지면서 볼티모어 마운드를 공략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탬파베이는 7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26승(19패) 째를 수확했다. 이날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패배할 경우 탬파베이는 지구 공동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최하위 볼티모어는 3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전적 17승 26패가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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